[날씨] 서울 11.4도 '포근'...밤사이 비 뒤 꽃샘추위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삼일절 오후, 참 포근하죠?

현재 서울 기온 11.4도까지 올랐습니다.

삼월의 첫날부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녁에는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지방에 5에서 1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강원 산간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남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나 눈은 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개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0도, 대구 4도, 전주 2도가 예상되지만 낮 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지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울 7도, 강릉 6도, 전주도 7도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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